(홍연길 기자)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전병택(48) 지부장이 최근 부임했다.

신임 전 지부장은 구미가 고향으로 대구 능인고등학교와 경북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농협에 입사했다.

이어 중앙본부 상호금융기획부 농업금융부와 기획실 경남영업본부 창원시지부, 중앙본부 신용감리부 등 본부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실무통이라고 알려졌으며 원만한 대인관계와 탁월한 업무 추진력에 있어 높은 평을 받고 있다.

전 지부장은 “입사 후 줄곧 타지에서 근무하다 경북지역에서 처음 근무하게 됐다”며 “신비의 섬 울릉도에 근무하게 돼 큰 영광이다. 농업 농촌의 발전과 함께 군 발전의 충실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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