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범 기자)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실내 환경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시설에서 집단감염 등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환타 510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환타 510 캠페인은 환기타임 1일 5회, 10분간 창문 열고 환기 하자는 의미다.

창문을 여는 간단한 실천으로 실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침방울의 농도를 낮추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하루에 5번·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의 질을 쾌적하게 바꾸어야 한다.”며“간단한 실천을 통해 방역수칙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