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지난 21일 오전 7시경 울릉도 독도에 근무하던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소속 공무원 김모(남 48세)씨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해 경북소방119헬기로 포항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부터 복통이 시작되어 비상 상비약을 먹고 진정되기를 기다렸지만 복통이 더 심해져 독도경비대에서 환자이송을 위해 경북소방본부에 헬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 헬기에 탑승한 김씨는 무사히 포항으로 이송되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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