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겨울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지역에서의 안전지도, 코로나19 밀집지역 학생지도,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안내하기 위해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외 생활지도는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교와 협력하여 합동으로 진행되며, 1월 1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울릉읍 도동과 저동, 사동지역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유관기관 및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교외 생활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교외 생활지도 지역을 울릉읍, 도동, 저동 뿐만 아니라 천부, 남양지역까지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택 교육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동하여, 우리 지역에 있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