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최근 인구 51만 회복을 위한 캠페인과 주요시책을 홍보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포항영일신항만(주)은 51만 인구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포항영일신항만(주)은 입주업체 및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포항시로 전입할 경우 받게 될 각종 혜택 등을 안내하는 QR코드를 항만 내 주요 출입구에 부착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김진규 포항영일신항만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한 인구회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다. 포항에 살고 있지만 다른 지역의 주소를 두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포항으로 주소를 옮겨서 우리가 사는 포항에 대한 사랑을 나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