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달 25일부터 12일간 운영한 설 명절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들의 주머니 부담을 줄이고, 기업은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관내 제조업체 및 농식품업체가 참여해 총 7천 3백만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상품 구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하여 유튜브 영상을 제작, 시청 홈페이지와 지역 카페, SNS,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했다.

또한 시 공무원 노조에서 설 선물을 공동구매하여 기업체·농가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조광한 시장은 “중소기업 상품판촉을 지원할 때 품질이 보장되면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도록 꾸준히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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