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이 3월 전면 등교를 앞두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교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방역물품은 1인당 20매의 KF94 마스크, 소독 물티슈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특수·통합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개학과 동시에 배부 될 예정이다. 
 
이용만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중증 장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작은 지원이 학생들과 부모님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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