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은 4개 구역 21개소로, 호평동 사회단체들은 ‘우리동네 에코로드 봉사단’을 구성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땡큐 24!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있다.

호평동 사회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관리 중인 무단투기 취약 지역에 생활 쓰레기 감축과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단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는 18시 이후 유동인구가 많은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관리를 위해 사회단체장 21명이 4인 1조로 운영할 계획이다.

노정훈 생활자치과장은 “‘땡큐 24! 로드체킹’ 운영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땡큐 24! 로드체킹’은 호평동 에코패밀리 참여 단체가 주·야간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을 로드체킹하면서 취약 지역 내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민홍보를 통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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