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내달 24일까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농업지식과 정보 활용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해 도시농업활성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4월 1차시험, 6월 2차 시험에 대비하여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 과목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반~5시 반)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유기농업기능사는 일체의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과 미생물 등 자연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법에 관해 생산부터 품질인증의 사후관리, 기술 지도까지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국가가 인정하는 국가공인자격증이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센터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미래 도시농업전문가로 활동할 교육생 전원이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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