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범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신뢰도 제고 및 군민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오도창 군수는 1일 영양군보건소를 방문에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을 우선 접종했다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접종에 앞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상황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어 체온측정 및 신원확인, 예진 후 접종을 받았으며 보건소에 30분간 머무르며 이상반응을 확인하고 귀청했다.
 
당초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으로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대응인력을 중심으로 접종대상을 선정하면서 본부장인 군수는 제외됐었다.

오도창 군수는 “일상을 회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집단면역을 달성해 일상을 회복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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