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지난 2일 생명사랑 캠페인 행사인 친구야 사랑한데이가 울릉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실시됐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교육지원청직원,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친구야 사랑한데이’는 생명사랑 교육실천주간 슬로건으로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생명존중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캠페인 활동이 이루어진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생명의 소중히 여기고 타인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택 교육장은 “지금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겪는 정신적·심리적 고통이 상당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생명 사랑에 대한 주변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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