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4월 6일(화) 학생교육지원관 101호에서 개정누리과정 현장 지원을 위한 놀이중심교육 나눔공동체 운영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놀이중심교육 나눔공동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차 운영으로 원장, 원감, 교사들로 구성되었으며, 현장의 애로점을 사전에 수집 분석하고, 자신들의 수업 노하우 및 연수를 통하여 모은 다양한 자료를 관내 공,사립유치원에 제공하여 현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영 된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원할 내용과 방법, 지원팀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등 세부적인 계획을 팀별로 협의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원들은 원격 수업 자료 작성 방법, 놀이중심 교육과정 수업 사례 공유, 여러 장학자료들에 산재해 있는 부모교육 자료 정리 및 제공 등 다양한 현장 지원 의견을 활발하게 논의하였다. 

이용만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자신만의 수업 방법과 정보를 개방하고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놀이중심 교육이 유치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달라. ”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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