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북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2021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통합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일 경산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통학학급 중 희망학급을 대상으로 내달 27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놀이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공감력을 키워 통합학급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친구들과의 참 우정을 만들어 가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심리운동사, 보조교사와 함께 로프 술래잡기, 킨볼, 친구의 스카프 찾아보기, 파라슈트로 한마음 만들기 등 신체활동과 놀이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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