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조승원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8일(목) 오후, 장성군과 함께 명상(학교) 숲 조성 협약식을 갖고, 자연체험과 생태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꿈, 이야기, 감성을 키워가는 창의·인성 교육을 적극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3년 10월 중 공모를 통해 2015년에 선정된 관내 삼서초등학교와 서삼초등학교는 명상 숲 조성 협약식 이후 학교당 사업비로 각각 6천만원씩을 지원받아 올 6월까지 수목식재와 편의시설 및 안내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교육관계자는 또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성교육지원청과 장성군청은 숲 조성사업에 따른 재정과 기술자문 지원은 물론 조성사업 완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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