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옥 기자)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강원도·카카오커머스·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강원도경제진흥원·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2일 강원도, 카카오커머스, (재)강원도경제진흥원과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개최와 연계한 ESG경영 실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2022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4개 시․군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펼쳐진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탄소상쇄 숲 조성사업은 탄소중립 조기달성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태선 조직위원장은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개최를 ESG경영 실천을 선도하는 카카오커머스와 함께 하게 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