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지난해 10월 중순 파종을 시작으로 11~12월 정식(定植)을 거쳐 올해 처음 참외가 수확되어 출하에 들어갔다. 

지난 14일 경산시 압량읍 현흥리에 있는 경산맛난참외단지에서 수확된 참외가 올해 첫 출하됐다.

이번에 출하된 참외는 10kg 1박스당 6~7만 원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 ‘맛난’ 참외는 특유의 향과 높은 당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경산시 압량읍 현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전체 40ha의 면적에 41 농가가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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