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영 기자)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찾아가는 엘리트 핸드볼 교실을 운영했다. 

국가대표가 포진한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관내 동부초교, 남한중, 남한고교 운동부를 순회하며 핸드볼 꿈나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대학 진학을 원하는 선수들에게는 진학상담을 해주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학생 선수들은 “평소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과 함께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엘리트 핸드볼 교실을 통해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며 “실업팀 선수들에게 1대1 코칭을 받아보니 그동안 부족한 부분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2020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코칭 클래스’ 핸드볼 교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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