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지난 1일 23시 22분경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00시 29분경 화재는 진압됐다.

집주인(여 70대)의 말에 따르면 주택(벽돌조 칼라판넬지붕)안방 콘센트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벽면으로 옮겨붙어 대피하고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불은 주택외로 확대는 되지않고 주택1채(약20m2)와 원드막 1채 에어컨등 가재도구 일체가 전소됐다.

재산피해로는 부동산 3,682천원, 동산 3,220천원으로 총 집계 6,908천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동원된 인원은 소방차량 10대 25명, 경찰차량 1대 2명, 가스차량 1대 한전직원 2명이 출동했다.

화재는 안방에서 발화되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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