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1월 10일 문화관광 복지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관광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영천한의마을 등 지역 관광기회를 제공하는 ‘시니어꽃길여행’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공사에서 자체적으로 관광약자의 여건을 고려해 개발한 ‘복지관광코스’를 활용하여 진행으며, 한의마을 한의학 체험, 임고서원, 은해사 등 관광약자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구성해 참가자의 만족도 높이고자 했다.

이날 여행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이후 3년만의 나들이다”며, “좋은 체험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우리 공사가 관광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경북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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