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가 지난 24일과 30일 경북관광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북 관광업계 종사자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 23개 시·군의 관광안내소, 문화관광해설사, 호텔숙박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는 ‘직무스트레스 관리교육’과 ‘친절서비스 교육’에서는 근로자 마음 건강의 중요성 및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강사의 경험담 공유를 비롯한 맞춤별 친절서비스가 진행됏다.

마지막으로 ‘2023 관광크렌드’를 주제로 올해 한국관광 트렌드를 되돌아보고, 내년 경북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성조 사장은 “관광종사자는 경북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경북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친절서비스 마인드로 현장에서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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