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 임직원들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외국인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눕시다’ 슬로건 하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재윤)가 주도하는 범시민 운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공단 임직원들은 외투, 방한복, 양복, 스웨터 등 다양한 겨울의류 60여벌을 모아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3일(금)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하였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다양하고도 활발한 공헌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