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김병철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원종문)은 14일부터 23일까지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초,중,고 137명을 대상으로 창의지성교육 담당교사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네트워크 협의회는 초,중,고 권역별 5~6개 학교씩 소그룹별로 나눠서 7일 동안 이뤄졌으며, 각 소그룹에는 창의지성 핵심리더 2명이 함께 참여하여 창의지성교육 운영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이뤄졌다.



창의지성교육 업무 담당교사들은 ▷창의지성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창의지성수업 실천사례 ▷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별 현장 만족도 및 개선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특히 창의지성교육이 발전하려면 창의지성수업을 실천하는 선생님의 실천의지가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네트워크에 참석한 하길초 김지영 선생님은 “우리 학교는 신설학교라 창의지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다른 학교 운영 사례를 듣고, 함께 해결점을 모색하니 창의지성교육 업무 담당자로서 힘을 얻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섭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하반기에 하길고, 한백고까지 창의지성교육 운영학교를 신청하면, 화성시 138개 학교가 창의지성교육을 하게 된다. 오늘을 기회로 창의지성교육 업무 담당교사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창의지성교육 운영에 학교 간 격차를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한 교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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