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섭(숙대 명예교수, 다산전인교육캠퍼스 원장)
송인섭(숙대 명예교수, 다산전인교육캠퍼스 원장)

본 칼럼의 출발은 EBS의 ‘교육실험 프로젝트-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라는 실험에서 시작된다. 짧은 6주간이었지만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의 변화는 큰 파장을 가져 왔고, 자기주도 학습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한국의 교육에 자기주도 학습을 안착 하였고, 자기주도 학습은 한국교육을 이끌고 큰 흐름을 만들었고 한국교육의 한 경향 이다.

이 같은 자기주도 문제를 좀더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여, 여러분의 사랑하는 자녀의 성적을 향상 시키는 길을 열고자 한다.

공부는 전략이다.

Ⅰ. 진짜 공부를 하라

전략은 무엇을 할 것인가인 What To에 해당하는 목표이다. 전략은 어떤 목표를 정해놓고 목표를 향해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큰 틀을 잡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목표를 정했다. 공부하는 아이들의 목표는 똑같다. 목표가 뚜렷해야 나아갈 방향을 잡는다는 걸 너무나 잘 아는 우리는 저 멀리 어디쯤 목표를 정해놓고 무작정 달리고 있다. 이미 준비~, 땅! 은 끝났으므로 맹렬히 달리는 것만 남아 있다. 그러나 아무리 달려도 목표와 가까워지지 않는 아이들은 서서히 지쳐간다. 왜 가까워지지 않는가? 하는 의구심이 방향키를 흔들고 불타던 의욕마저 날려버린다. 전략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맞는 전술이 필요하다.

전술이란, 전략을 세우고 그것을 향해 달리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일에 대처하는 방법 을 말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는 How To에 해당하는 것이다. 전술이 정해졌다. 주입식 학습에서 자기주도 학습으로 새로운 전술이 세워진 것이다.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은 이제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공부를 한다. 같은 목표를 향해 같은 마차를 타고 달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과는? 같은 목표를 향해 같은 마차를 타고 가는데 결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그것은 마차를 모는 아이들 개개인의 성격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것이 나에게 맞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공부한다고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씨름을 하지만, 진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일까? 공부하는 척만 하고있는 것은 아닐까? 아이가 공부하는 이유와 가치를 모른다면 공부를 해도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 스스로 공부의 이유와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진정 참된 공부를 하고있는 것이다.

Ⅱ. 내 사랑하는 자녀만의 공부법을 찾아라

내 사랑하는 자녀의 특성을 알면 내 사랑하는 자녀에게 맞는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 이렇게 특성에 맞게 설계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내 사랑하는 자녀는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자신의 특성에 맞게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적절한 인지전략을 사용하며 학습에 방해되는 요인들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면서 목표에 도달하게 된다. 자기주도 학습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환경에 일에 대처하는 방법을 말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는 How To에 해당하는 것이다. 전술이 정해졌다. 주입식 학습에서 자기주도 학습으로 새로운 전술이 세워진 것이다.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은 이제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공부를 한다. 같은 목표를 향해 같은 마차를 타고 달리는것이다.그렇다면 결과는? 같은 목표를 향해 같은 마차를 타고 가는데 결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그것은 마차를 모는 아이들 개개인의 성격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것이 나에게 맞는 가에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공부한다고 하루 종일 책상앞에 앉아 씨름 을하지만, 진짜공부를 하고 있는 것일까? 공부하는 척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이가 공부하는 이유와 가치를 모른다면 공부를 해도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 스스로 공부의 이유와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진정 참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Ⅲ. 21세기는 창조적 지식을 생산하는 인재는 자기주도 학습 부터

훈련과 연습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습관이 되기까지 바른 안내와 도움이 필요하다. 스스로 학습해 나가는 과정을 칭찬과 격려로 지지해주고, 실패 상황을 경험했을 때 아이가 어떻게 대처하고 방향을 찾아야 하는지 함께 고민 해주어야 한다.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사례솔루션을 다룬 함께 생각해 보고, 실패 상황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학습 능력을 찾아가려는 내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

21세기는 창조적 지식을 생산하는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이다. 지적 능력뿐 아니라 자신의 감성을 조절하고, 배려와 소통으로 관계를 이끌어갈 줄 알아야 한다. 즉, 지성, 감성, 사회성을 고루 갖춘 인재가 필요한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세우고, 자신에게 맞는자기주도 학습법을 찾아서 노력한다면 미래는 두팔 벌려 우리 아이들을 반겨줄 것이다.

Ⅳ. 교육학자 송인섭 교수

부모에게는 희망을, 자녀에게는 학습 해법을 주고자 하는 뜻이 모두에게 꼭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자기만의 전략을 향해 자기만의 전술로 날개를달아 마음껏 날아오르기를 바라면서 2023년 활기찬 새해를 기대해 본다.

나의 사랑하는 자녀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그 핵심은 교육이다. 나의 사랑하는 자녀가 갖는 그 힘의 근원은 교육으로부터 온다. 사랑하는 자녀 교육의 본질적인 방향은 바로 내 자녀만의 고유한 특성과 자아를 찾아 교육하고 잠재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일이다.

앞으로 사랑하는 자녀의 교육을 “부모님과 자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녀의 교육적 행동 변화를 어떻게 극대화할 것인가를 송인섭 교수와 함께 논의하고 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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