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11일 역량 있는 선배공무원(멘토 7명)과 공직 사회에 막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멘티 8명)이 참여한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결연식은 새내기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업무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여 울릉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무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결연식은 결연 증서 전달과 선서 및 실무에 도움이 되는 멘토링제 운영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어서 멘티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하여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소양과 업무 전반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규 교육장은 “선배공무원들은 낯선 타지에서  공직을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새내기 공무원들은 선배들의 지도와 조언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으로서 거듭나기를 바라며 상호 소통하여 행복한 공직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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