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충남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김종하)는 지난 27일 특수교육협의실(별관 1층)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 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여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정기현장지원 및 특별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3 1학기에는 유, 초, 중, 고, 특수학교21개의 학교를 2학기에는 17개의 학교를 지원하고자 한다.

본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애 예방 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김종하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통하여 장애학생들이 인권을 보장 받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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