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기자) ‘제2회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가 24일 김포시 생활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약 400명이 참여했으며, 게이트볼, 탁구, 파크골프, 보치아 4개 종목의 경기를 치렀다.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는 참가자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김포시 대표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로, 시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촉진하며 화합과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김포시가 ‘50만 대도시’ 지위를 부여받은 이후 처음 여는 뜻깊은 자리로, 시 관계자는 “50만 대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체육문화를 시민 여러분께 안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3일에는 양촌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김포시 장애인골프협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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