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기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9월 15일 영양중‧고등학교 주변 중심으로 영양군청, 영양경찰서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흡연 카페, 안마방 등 신 ‧ 변종 업소의 설치 및 영업 행위를 점검하고 성매매 및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단속하였다. 

또한 학교 주변 담배판매 업소 및 편의점, 당구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담배판매금지를 당부하였다.

김유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활성화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담배판매업소 계도 활동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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