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시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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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이 2023년 8월에 280억 유로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최근 발표에 따른 것으로, 전월 대비 33.33% 확대된 수치다. 상품무역에서는 350억 유로의 흑자를 보며 전월 대비 40% 증가했지만, 서비스 무역 흑자는 100억 유로에서 60억 유로로 40%나 크게 줄었다.

1차 소득수지는 정체 상태를 유지한 반면, 2차 소득수지 적자는 7월의 140억 유로에서 8월에는 130억 유로로 소폭 감소했다. 최근 12개월 동안의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총 1260억 유로로, 이는 유로존 GDP 대비 0.9%에 해당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로, 당시 경상수지 흑자는 120억 유로, GDP 대비 0.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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