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과 2024년 갑진년을 함께 할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합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024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함께 근무할 유능하고 역량 있는 기간제근로자 1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운영스탭 11명, 장애인 1명, 솔거미술관 학예보조 1명, 솔거미술관 운영스탭, 솔거미술관 환경미화 등 5개 분야 18명이다.

채용기간은 운영스탭과 장애인의 경우 2024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8개월이며, 솔거미술관 학예보조 및 운영스탭, 환경미화는 2024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이다.

운영스탭 및 장애인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종합안내소(입장권 매표 및 검표)를 비롯 각 전시관에 배치돼 관람객 안내·응대, 영상장비 관리·운영, 기념품 판매, 편의물품 대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솔거미술관 학예보조는 작품해설 및 안내(도슨트), 소장품 관리, 전시 및 학예관련 업무보조 및 자료수집 운영 등의 업무를 맡으며, 운영스탭은 관람객 안내 및 아트숍 운영, 경주엑스포대공원 종합안내센터 운영 지원(필요시)을 하게 된다, 환경미화는 미술관 내외부 청결 유지관리 업무를 맡는다.

채용절차는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가능연령은 18세 이상이며, 지역제한은 없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이며, 접수방법은 e메일로 응시지원서 및 관련서류 등을 제출(15일 오후 6시 도착분)하면 된다. 면접 대상자 발표는 12월 19일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개별 통지된다. 

채용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고객/알림마당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문화엑스포사업본부 콘텐츠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성조 사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기간제근로자들은 공원을 찾는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기 때문에 공원 이미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기간제근로자 모집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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