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기자)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9일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통해 내실 있는 안전 보건 업무를 추진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 교육 현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하기로했다.

이번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2024년 도교육청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 ▲위험성 평가 ▲학교 안전보건관리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고 ,산업안전보건과 관련해서는 ▲2024년 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계획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올해 9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사업장 안전보건점검 등을 실시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근로자의 안전 보건을 향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