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지난 22일 21시 13분경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 마을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이웃에 거주하는 와촌 의용소방대원인 A씨가 부엌 아궁이 주위에서 연기와 화염을 목격하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경산소방서는 소방차 12대가 동원되어 화재진압에 나섰지만 주택은 전소됐다.

냉장고 세탁기등 비품일체도 손실 됐으며 재산피해로는 약 9.000천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00시 59분에 화재는 종결됐다.

화재에 동원된 인원과 장비로는 소방대원 30명 소방차량 및 장비 12대 굴삭기 1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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