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25일 2024년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5월 개장 후 코로나19로 침체된 산양삼 판매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입점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산양삼 판매장에서 진행되며, 산양삼(제품) 특별할인(10~20%) 판매를 비롯한 거리공연과 시식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를 경험삼아 문제점을 개선하여 5월 가정의 달과 9월 추석 특판행사를 성대히 열어 함양 산양삼판매장이 대한민국 산양삼 판매 유통의 중심지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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