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형 기자) 장흥군은 25일 보건소 신체활동지원센터에서 ‘경로당 운동지도자 집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운동지도자 3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활기찬 노후생활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어르신 신체활동, 인지 및 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2024년 현재 84개소 운영중이며, 3월부터는 푸른장흥건강대학 20기를 운영하여 새로운 경로당 운동지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최근 걷기 열풍에 따라 각 마을별 걷기 지도자 리더 양성과, 퇴직 운동 지도자 대상으로 ‘건강채움 은빛교실’, ‘우리동네 건강 교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은 건강을 스스로 검진하여 만성병 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건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