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관장 안상기)은 지역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천, 독서」 프로그램을 전년도에 이어 운영 중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천, 독서」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독서 관련 5개 프로그램 ▲인생문장: 당신의 문장을 완성해 드립니다. ▲원하는 대로 원화엔딩 ▲호호바다네 우체통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 ▲독서의 즐거움으로 진행 예정이다. 

프로그램 중 <인생문장: 당신의 문장을 완성해 드립니다.>는 이용자가 좋아하는 문장 또는 책의 구절을 받아 캘리그라피 액자로 제작하여 독서의 흥미를 유발하고 책 읽는 독서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호호바다네 우체통>은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엽서와 추천 도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도서관에서 해당 도서와 엽서를 수신자에게 발송 해주는 행사로 가족, 친구, 이웃간에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이다. 그 밖에도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방문을 높이기 위한 독서 관련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영덕도서관 이은영 주무관은“<더 나은 삶을 위한 실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체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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