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초곡지구의 초서초등학교와 용산지구의 포항용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추진 상황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인원배치, 물품구입, 기기 시험가동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한편, 초서초등학교는 부지면적 13,000㎡, 지상4층 규모로 237여억원, 포항용산초등학교는 부지면적 13,177㎡, 지상5층 규모로 207여억원으로 민관공동투자로 기부채납하는 방식의 학교로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든 안전사고와 시설분야의 문제점을 개교일까지 계속 모니터링 해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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