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지난 1일(목) 홍성군 광천읍 소재 아동양육시설 사랑샘을 방문해 설 명절 맞이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샘’은 빈곤과 방임, 아동학대, 가정해체 등으로 인하여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보호‧양육하는 시설이다. 

이날 박동신 교육과장과 직원들은 해당 시설 종사자들과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동신 교육과장은 “민족의 대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격려함으로써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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