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소롭티 경주클럽(회장 정복순)이 2024년 장학금 대상자 5명을 추천,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대상자는 여중생 2명과 여성가장 3명으로, 장학금 100백만원과 여성가장 후원금 300백만원이 지원 될 예정이다.

한편, 소롭티미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유엔산하 국제 여성봉사단체로, 경주클럽은 지난 1979년 인증 됐다.

소롭티 경주클럽은 회원(총 20명)의 회비로만 운영되는 순수 봉사단체로, 해마다 불우한 환경에 처해있는 여성과 소녀들을 후원 해 오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민들을 위해 수재 이재민 의연금 1200백만원을 기부하였으며, 겨울철 사랑의 연탄 나눔도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소롭티 경주클럽은 앞으로도 여성과 소녀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와 후원을 이어 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