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종수)은 지난 2월 2일 ‘2024년 설 명절 떡국 나눔행사 소福소福: 웃으면 복이와요‘를 진행하였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이 안부와 온정을 나누며, 왕래 없는 가족 대신 이웃과 함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따뜻한 설 명절을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산서부새마을금고(김기명 이사장), 사단법인 안산노총노동자복지연구회(방운제 대표), 한국전기안전공사 시흥지사(이인수 지사장), 대광자원(송기덕 대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상가 후원으로 지역주민 300명에게 떡국나눔과 취약계층 45가정에 명절음식을 방문 전달하였다.

한잎사랑회, 최고의 고잔동 봉사단, 엄마사랑 자원봉사자들은 이틀 동안 아침부터 전을 부치고, 떡국 육수를 끓여 내어 지역주민에게 맛있는 떡국을 제공하고자 힘을 모았다.

선뜻 후원을 해주신 안산서부새마을금고 김기명 이사장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서 ’열성적인 자원봉사자와 직원들 그리고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오히려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떡국나눔행사에 참여한 김00어르신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복지관에서전 부치는 냄새가 나고, 선부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새해 인사로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 즐거움을 느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 남종수관장은 “2024년 설명절 떡국나눔행사는 어렵고 힘든시기에 돌봄을 확대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설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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