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안산소방서 2023년 화재통계 분석결과』를 5일 발표했다.

화재통계 분석결과에 따르면 안산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409건으로 전년대비(2022년 431건) 5.1%(22건)감소, 인명피해는 사망 6명, 부상 27명으로 전년대비 (사망8, 부상 24) 3.1%(1명)증가 , 재산피해액은 117억원으로 전년대비 (156억원) 25.0%(39억원)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주원인은 부주의(171건)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139건), 기계적 요인 (65건), 기타(34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장소별로는 비주거 (163건)가 가장 많았고, 주거 (142건), 차량 (54건), 기타 (13건) 순으로 발생했다고 분석됐다.

이에 안산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생활속 부주의 화재 방지를 위한 안전 수칙 등 예방홍보강화, 공동주택 화재저감을 위한 교육, 안전컨설팅 등 안전관리 대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화재통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한 화재 예방 홍보 및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안산소방서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