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각종 재해·재난사고 예방대책 등 7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비상 상황 유지 및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11개반 66명)을 운영한다.

종합대책 중점 추진 분야는 ▲교통 종합대책 ▲각종 재해·재난사고 예방대책 ▲민생경제 안정 대책 ▲군민 생활불편 해소 ▲응급의료체계 확립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군민 위문 ▲공직기강 확립으로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설 명절에 고향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및 종합상황실 운영에 모든 행정적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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