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기자) 이호동 경기도의원의 경기도교육연구원 운영실태 조사가 이례적으로 소위원회를 꾸려 적극적이고 앞서가는 왕성한 의정활동 이라는호평을 듣고있다.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7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운영실태조사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소위원회 활동을 종료하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 그리고 소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와 건의 내용을 연구원 종합혁신방안에 포함시켜 2월 말까지 상임위원회에 보고 한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감사관과 정책기획관의 협의 를 통해 자체 종합혁신방안 이행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운영 실태조사 시민감사 계획’을 수립, 6개월에 한 번씩 이행 여부를 확인하도록 촉구했다.

이호동 의원은 “특정 기관을 상대로 상임위 소위원회를 구성·활동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지만, 이번 소위원회 활동이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2월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 개혁을 위한 촉구결의안을 제안 채택 예정이다.

한편, 소위원회는 오는 2월 22일에 있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시회 2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황진희 위원장에게 소위원회 활동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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