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기자) 국민의힘 영천,청도지역 김장주 예비후보는 25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에서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지역여론을 무시한 배짱 공천은 용납될 수 없다”며 지역예비후보 단일화 및 무소속연대를 통해 반드시 지역민심을 수습하고 오직 시군민만 바라보며 본격적인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또 “지역원로, 시민단체에서 중앙당 및 공관위에 영천시, 청도군민들의 민심과 여론이 담긴 건의문을 공관위에 제출했으나 단수공천으로 이의신청에도 불구하고 배장공천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분열된 민심수습을 위해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주 예비후보는 보수정치에 짙은 영천, 청도지역에 불합리한 공천으로 선거에 반드시 승리하여 새정치를 이끌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100세시대에 걸맞는 ▲ 안심보건의료시스템 구축, ▲ 원웨이 관광밸리조성, ▲ 금호권 생활 밀착형사업, 농업분야 농지거래 활성화 방안으로 ▲ 농지법 개정, ▲ 농촌재해보험 요울 축소 등과 교육분야 ▲ 어린이, 중고학생을 위한 교육격차 줄이기, ▲ 중소도시 교육입법 추진 등 맞춤형 선거공약을 제시하여 실천화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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