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4년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중 일부 사업 모집을 시작한다.

2024년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중 무역보험료 지원 사업은 현재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모집이 진행 중이고,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과 해외시장개척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3월부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포시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북부지사에서 진행 중인 ‘2024년 김포시 무역보험료 지원 사업’은 업체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다이렉트 보험 및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1월 30일까지 지원 가능하나 지원 예산 소진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김포시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매년 많은 기업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작년과 동일하게 전시회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을 포함한 지원 금액은 국내 오프라인 전시회의 경우 기업당 최대 200만원(온라인은 기업당 최대 100만원), 국외 오프라인 전시회(온라인은 최대 200만원)는 기업당 최대 300만원이다.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접수 기간이며 접수는 우편 접수 혹은 방문 접수로만 진행된다.

‘2024년 김포시 해외시장개척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수출액 100만불 이하인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카탈로그, 브로슈어, 웹사이트 및 수출 패키징에 필요한 제작비를 지원하며 이 중 업체당 지원 금액 200만원 한도 내에서 복수 선택이 가능하다.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접수 기간이며 접수는 2024년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과 마찬가지로 우편 접수 혹은 방문 접수로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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