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동두천시 주요업무평가위원회(위원장 임경숙 부시장)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를 확정하고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주요업무평가위원회는 국장, 교수 등 행정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35개 부서를 업무 성격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적 검증과 그룹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부서별 업무 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우수부서로는 ▲가 그룹 최우수 자치행정과, 우수 기획감사담당관, 장려 사회복지과, 노력 여성청소년과 ▲나 그룹 최우수 문화체육과, 우수 관광휴양과, 장려 일자리경제과, 노력 농업축산위생과 ▲다 그룹 최우수 안전총괄과, 우수 건축과, 장려 공원녹지과 노력 도로과 ▲라 그룹 최우수 생연2동 우수 중앙동 장려 송내동 노력 상패동이 선정됐다.

한편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표창 수여와 시상금 지급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근무성적평정 가점 부여, 국외연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주요업무평가위원회는 임경숙 위원장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성과를 거둔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시민들이 행정서비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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