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형 기자)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달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이천영, 위수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는 6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 및 우수사업 선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행 결과보고서에는 8대 추진전략 및 34개 세부사업 추진 결과, 3개 우수사업 선정(경로당 안전관리 강화, 건강한 출산을 위한 기형아 검사비 지원, 부부관계 향상프로그램 “너는 내운명”)과 전략별 대표성과 등 내용이 담겼다.

세부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집행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앞서 지난해 장흥군은 복지·건강·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친 시행계획의 8대 추진전략 및 34개의 세부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장흥군은 복지분야에서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상, 민관협력 자원봉사에서 장관상, 자활분야, 기초수급자 관리 등 6개의 기관표창을 받아 성과를 인정 받고 있다.

이천영 장흥 부군수는 “지난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성과가 나타났다. 올해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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