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최완열) 소속 초등 축구팀 드림하이FC(삼성꿈장학재단 후원)가 지난 3월 1일 안산 그리너스 홈 개막전에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하여 안산 그리너스의 승리를 응원했다. 

이날 드림하이FC 유소년 22명은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하여 선수들의 손을 잡고 함께 입장하여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안산을 연고로 하는 두 기관(단원청소년수련관, 안산 그리너스)은 드림하이FC 선수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주었으며, 추후 업무협약을 통해 안산시 청소년 스포츠활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단원청소년수련관 드림하이FC 소속 이을찬(6학년)은 “평소 안산 그리너스 팬이었는데 보고 싶던 축구선수들과 함께 많은 관중 앞에 서서 설레고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