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경기 안산(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경선투표를 앞둔 가운데 안산시 청년지지자 20인이 서정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MZ세대 안산 청년 20여명은 5일 오후 서정현 후보캠프를 방문하여 지지선언대회를 갖고 청년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들은 “후퇴한 안산 지역은 젊은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력한 사람이 필요하다.”며 “보통사람도 본인의 노력과 의지로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서정현 예비후보야말로 적임자 같고 우리 청년들도 희망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에 서정현 예비후보는 “세계 최저 수준인 출산율 0.7명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결혼과 가정을 포기하는 청년 세대의 불안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숫자”라며 안산에 살며 일하는 39살 보통 남자. 7세, 5세 두 아이의 아빠. 진짜 청년 서정현을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서정현 예비후보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의담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안산단원(을) 당협위원장, 제11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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