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기자) 수원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른 수원군공항 이전문제를 놓고 수원시가 요구하는 군공항 이전 관련 예산을 삭감하고 이를 저지하려고 했던 사람들은 국민의힘 소속 수원시의원들이라는 주장이나와 민주당과 수원시의회 국힘과의 책임론 떠밀기 파문이 예상된다.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수원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수원시에서 의회에 의결을 요구했던 군 공항 이전 건설 관련 용역비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2023년도에 3억 5천만원을 삭감하고 추경 때도 계속해서 삭감했고 관련 대시민 홍보비도 4억 6천만원 이상을 삭감했다.고 주장하고 2024년도에도 수원시는 시의회에 관련 예산의 의결을 요구했으나 군 공항 건설 연구용역비 3억 7천만원을 삭감하고 관련 홍보물 제작 비용 등 4억 1천만원 이상을 삭감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일을 하지 못하도록 관련 예산을 삭감한 것은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임에도 민주당의 책임으로 돌리려는 의도는 선거용 왜곡 홍보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는 것이라 지적했다.

이문제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수원병(팔달구) 김영진 국회의원은 “ 적반하장도 유분수, 자신들의 과오를 남에게 덮어씌우고 남 탓하는 것은 중앙이나 지역이나 다르지 않다. 국민의힘의 전통인지 의심스럽다. 남 탓할 시간에 민생부터 챙겨라”며 질타했다.

이와관련 시민일각에서는 수원시의 군공항 이전 문제 를 두고 양당이 어떻게 대응해 나가고 정책을 펴나갈지를 두고봐야 겠다며, 수원시가 10년을 끌어오고 김진표, 염태영이 국회의원 시장을 연임해가며 추진 해온 이문제가 수원. 화성지역 총선 최대이슈로 부각할지에 수원.화성 지역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한편, 국힘 은수원 군공항 이전 못했나요 안했나요?수원 군공항 이전 못했나요 안했나요?란 프랭카드를 시내곳곳에 게시했다

수원시의회의 구성은 국민의힘 20명, 민주당 16명으로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고 수원시장은 민주당 소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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