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청과함께 2024년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 지역민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이는 화성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0만 희망화성의 행복한 미래교육 실현’을 비전으로하고있다. 이를위해 화성시는  30개 세부사업에 총 143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교육기부 수업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원 ,예술탐구공연 지원 , 체험형 인성교육 지원 찾아가는 코딩교실 학생중심·진로인성·고교과정 다양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이다.

지난해화성시는  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에는 경기도교육청의 위임을 받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이행사항에 대한 부속합의를 협약했다.

송문호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 은 “화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100만 화성시 학생들이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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