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기자) 김포시가 관내 버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도 김포시 대중교통 시민평가단’단원을 3월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월 4회 이상 김포시 버스를 이용하는 관내 시민으로서, 학생·직장인·주부·장애인·일반시민으로 구분하여 총 20명을 모집한다. 

모집결과 최종 단원으로 선정되면 활동지원비로 교통비 월3만원이 지급 될 예정이며, 4개월간 월4회(총16회) 지정된 버스 노선에 탑승하여 직접 체감한 내용을 바탕으로 버스이용 환경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2024년 대중교통 시민평가단 단원의 활동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의 안전과 서비스 수준의 질을 향상시켜 70만 대도시 김포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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